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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인재 200명 키운다…농진원, 현장실습 교육 본격화

등록 2026.06.09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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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권역서 6개월·200시간 과정 운영

우수 농가 30곳서 딸기·토마토 등 실습 진행

수료생에 창업보육센터 가점·해외연수 기회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교육' 사전 안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교육' 사전 안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교육' 사전 안내 행사를 열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이 공동 추진하는 실무형 장기 교육 과정이다. 민간 우수 스마트농업 농가를 활용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6개월, 총 200시간 규모다.

농진원은 지난 4월 교육생 모집 이후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5개 권역에서 최종 200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경기·강원·충청·호남·영남권에 마련된 우수 스마트농업 농가 30곳에 배치돼 딸기, 토마토, 오이, 잎채소 등 주요 시설원예 작물의 재배기술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교육생 부담도 최소화했다. 교육생은 재료비와 교재비 30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현장실습 단계에서는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실습 지원금도 지급된다.

교육 이수 시간은 농업교육포털 교육 실적으로 인정되며, 수료생은 향후 스마트농업 청년창업 보육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스마트농업 박람회와 관련 기업을 방문하는 국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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