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백소식]아기공룡 둘리 'K-라면과 구공탄' 전시 개최 등

등록 2026.06.10 10:3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라면과 구공탄' 전시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라면과 구공탄' 전시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과 손잡고 공동 순회전시 'K-라면과 구공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국민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태백을 찾아온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속 추억과 태백 고유의 탄광문화를 접목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둘리사우르스·삼엽충 모형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총 80명)과 구문소, 철암역사탄광촌을 셔틀버스로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최대 250명)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나 둘리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원활한 전시 준비를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기획전시실 내 실감영상 상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초청 '태백시민 아카데미' 개최

태백시가 시민들의 인문·과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첫 문을 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이자 융합 지식인인 KAIST 정재승 교수가 강사로 초청됐다.

정재승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 아래, 우리의 뇌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복잡한 과정과 인공지능(AI) 시대에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다소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뇌과학과 물리학 지식을 일상 속 다양한 사례와 접목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통찰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본 아카데미는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