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 청년기업 2곳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가평 청년기업 '유일닭강정'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지역 청년기업 2곳의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이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입점 업체는 가평군 기반 닭강정 전문점 ‘유일닭강정’과 농업회사법인 열매달평의 과실 증류주 브랜드 '달과031'이다.
유일닭강정 유병운 대표는 대기업을 퇴사하고 가평에 정착해 창업에 도전했으나, 창업 초반 지역 소비시장의 한계와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가평군의 지원사업을 활용해 사업 기반을 재정비하면서 가평 잣을 활용한 차별화된 잣 닭강정을 개발, 지난 5월 가평지역 업체 최초로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에 성공했다.
열매달평 권오윤 대표 역시 주류 제조면허 취득과 생산시설 구축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주류사업에 뛰어들면서 가평군 청년창업 교육과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 경우다.
권 대표가 출시한 '달과031' 브랜드는 가평산 사과와 포도, 배를 활용한 과실 증류주 브랜드로,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이 확정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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