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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물순환 촉진구역됐다…494억 투입 "가뭄·홍수대응"

등록 2026.06.10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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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에서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물순환 촉진구역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다양한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물순환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통합 물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군산시 물순환 촉진구역은 월명동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총 494억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향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빗물저류조 설치와 빗물이용시설, 투수성 포장 등 물순환 시설을 확충해 도시 침수 예방과 물순환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총 4만500t 규모의 빗물저장시설 등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평상시에는 저장된 빗물을 활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택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은 도와 시·군이 함께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북형 물관리 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군산시와 함께 도심 침수 예방과 물순환 회복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물순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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