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14일 제네바 MOU 합의설, 전혀 사실 아냐"
"이란 검토 및 결정, 최종 확정 안돼"
![[테헤란(이란)=AP/뉴시스]이란 테헤란의 테헤란대학교 정문에서 여성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초상화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2026.06.12.](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1248115_web.jpg?rnd=20260513172726)
[테헤란(이란)=AP/뉴시스]이란 테헤란의 테헤란대학교 정문에서 여성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초상화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2026.06.12.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오는 14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서방 언론 보도에 대해 이란 매체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12일(현지 시간) 이란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외국 언론이 '합의가 최종 확정돼 14일 제네바에서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소식통은 '이란의 검토 및 결정 과정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며 "14일 서명 발표와 제네바 개최 가능성은 전면 부인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CNN 등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서명을 이르면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알리면서, 서명식이 이르면 주말 유럽에서 열릴 수 있고 이 경우 자신이 아닌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전후한 유럽 일정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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