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첫 '폭염특보'에 대책 점검…취약계층 보호도
행안부, 광주 동구 찾아 열 식힘 도로 등 점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더위가 이어진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부채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2026.06.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21324115_web.jpg?rnd=2026061713260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더위가 이어진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부채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각종 행사나 집회가 자주 열리는 동구 금남로를 방문해 열 식힘 도로(쿨링로드)와 물 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운영 상황을 살핀다.
김 실장은 또 시민과 차량이 다니는 곳의 열을 식히기 위해 설치한 해당 시설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시설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고령층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위해 안부 확인을 포함한 보호 대책 추진 상황도 확인한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쪽방촌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김 실장은 "정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취약 계층 보호 등을 위한 지역별 우수 사례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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