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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장동혁 내년 초 한계, 한동훈은 복당 서두를 필요 없어"

등록 2026.06.18 14:20:35수정 2026.06.18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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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물러나지 않고 버틸 것이지만 내년 초가 한계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CBS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

[서울=뉴시스] 1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물러나지 않고 버틸 것이지만 내년 초가 한계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CBS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물러나지 않고 버틸 것이지만 내년 초가 한계라고 말했다.

1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사태 시위를 자기 자리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면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날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금년 말까지 이런 식으로 갈등을 유지할 것이지만 결국 자리를 보존하긴 힘들 것이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연말 이후 총선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3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며 장동혁 체제에 대한 의원들의 압박에 물러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동훈 의원이 김기현, 나경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있는 '미래혁신 포럼'에 가입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모임은 정당과 관계없이 관심 있는 사람은 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 의원이 들어갔다고 큰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의원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만큼 국민의힘 사람과 접촉 계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해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고 해석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한동훈 의원이 '정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표를 얻으려면 유권자와 어떠한 관계가 필요한지', '의원들과 관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터득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에 "복당을 서두를 필요 없이 그렇게 가면 국민의힘 자체에서 '한동훈 복당' 여론이 점점 확대될 것이다"며 현재로서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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