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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인천 시민과 축제의 장 만들 것”

등록 2023.06.09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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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

[인천=뉴시스] 8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신한용(사진 왼쪽부터) 공동위원장, 안길원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조명우 인하대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8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신한용(사진 왼쪽부터) 공동위원장, 안길원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조명우 인하대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교내 구성원의 노력뿐 아니라 인천 시민 등의 많은 성원과 지원이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와 인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이에 인하대는 전날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건축공학과 63학번)이 준비위원회의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총괄준비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등으로 운영되며, ▲발전기금 모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협력 등을 추진한다. 앞서 인하대학교는 각 위원회에서 활동할 교내 내부위원장 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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