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경고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개표 39.72%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56.45%
1,174,664표
323,458 표차
2위
국민의힘
오세훈
40.9%
851,206표
기초단체장(4명)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타·무소속
※ 표시된 숫자는 현재 1위 후보자(당선자)의 정당 수입니다.
교육감
정근식
38.89%
569,739표
316,924 표차
2위
조전혁
17.25%
252,815표
뉴시스 기획
건강 365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동시습격…심장을 노린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심장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심장질환 환자들에게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재발과 합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4일 의료계와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대사질환 3중고'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성인 인구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들 질환은 흔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세 질환이 함께 나타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치명적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혈관 손상이 가속화 되면서 심근경색 위험이 3배 증가하고, 뇌졸중 위험은 4배까지 증가한다. 이들 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우선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부전이나 부정맥 같은 심장질환은 물론 뇌출혈, 뇌경색,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과 체중 조절,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혈압이 안정되면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혈압약은 임의로 끊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고지혈증 역시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기 쉽지만, 심근경색과 뇌경색 위험을 크게 높이는 질환이다.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혈류가 막혀 심각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근육통이나 당뇨 발생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지만 실제 발생 빈도는 낮고, 약을 중단했을 때의 위험이 훨씬 크다. 당뇨병 환자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혈관이 손상되면서 심장혈관과 뇌혈관이 좁아지고 신장 기능도 악화될 수 있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혈관 건강과 직결되는 질환인 셈이다. 특히 당화혈색소는 최근 3~4개월간 평균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일반적으로 6.5~7% 이하를 목표로 관리한다. 꾸준한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혈관이 좁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검사가 관상동맥조영술이다. 팔이나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가느다란 도관을 삽입해 심장혈관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로, 국소마취 상태에서 진행된다. 검사 중 협착이 심한 부위가 발견되면 바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삽입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은 좁아진 혈관을 넓혀 혈류를 회복시키는 치료다. 하지만 시술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술 후에는 항혈전제와 고지혈증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재협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약을 임의로 중단할 경우 스텐트 혈전증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심장박동기 삽입술 역시 고령 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는 시술 중 하나다. 심장이 지나치게 느리게 뛰어 어지럼증이나 실신,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시행한다.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되는 시술이지만, 시술 후 상처 부위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박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이미 혈관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리하고,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더위 식히려 물속으로 '풍덩'…"렌즈는 꼭 빼세요"
3일 투표 후 또는 이미 사전 투표를 마친 사람들 가운데 수영장이나 계곡, 워터파크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면, 렌즈를 낀 채 물놀이를 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도움말을 바탕으로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식약처에 따르면 콘택트렌즈가 수영장 물, 수돗물, 바닷물과 접촉하는 경우 세균·곰팡이 등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물놀이 시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착용하는 경우 물안경을 잘 눌러써 외부에서 물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 후 관리도 중요하다. 식약처는 "반드시 콘택트렌즈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라며 "눈이 불편하거나 충혈,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로 안구에 직접 부착하여 사용하는 시력 보정 목적의 제품이다. 시력 검사 및 눈의 질환 여부 등에 대한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안경원 등 판매처에서 구매해야 한다. 의약외품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은 콘택트렌즈의 관리를 위해 세척·보존·소독·헹굼 등의 방법으로 사용 제품이다. 구매 시 제품의 용도와 사용하는 렌즈의 종류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콘택트렌즈는 원재료에 따라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하드 콘택트렌즈로 분류된다. 착용 시간에 따라 매일착용 렌즈와 연속착용 렌즈로 분류된다. 매일착용 렌즈는 일일 활동 시간에 착용하며 야간 취침 시 착용하지 않는 콘택트렌즈이며, 연속착용렌즈는 야간 취침을 포함하여 하루 이상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콘택트렌즈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별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개인 위생도 중요하다. 식약처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착용 전 렌즈 표면에 불순물 등이 없는지 확인해 각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막에 산소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권장 시간 이상 오래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다른 사람이 착용했던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세균 감염 등으로 눈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돌려쓰지 않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콘택트렌즈'는 허가(신고)한 제품으로 관리해야 한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신고)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으로 세척·소독하고 정해진 보관 용기에 보존액과 함께 넣어 보관해야 한다"라고 했다.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은 반드시 콘택트렌즈의 세척·헹굼·소독·보존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눈에 직접 사용하거나 코 안을 세척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보관용기 안에 있는 보존액은 즉시 버리고 보관용기를 깨끗이 세척·건조시켜서 보관한다. 또 제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용기 마개 부분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 보관한다. 렌즈 재질별로 세정액도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친수성 재질로 되어 있는 '소프트렌즈'는 단백질이 흡착되기 쉽다. 단백분해효소나 음성전하를 띠는 염 등이 들어가 있는 '소프트렌즈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여 단백질을 제거한다. 또 소수성 재질로 된 '하드렌즈'는 지질이 흡착되기 쉬우므로 계면활성제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하드렌즈 전용 세정액'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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