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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창당 마무리단계…진보좌파 대선후보 내세울 듯

등록 2012.10.07 17:13:53수정 2016.12.28 0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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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진보신당이 '창당준비위원회' 딱지를 떼고 오는 18일까지 창당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진보세력을 아우르는 진보좌파 출신 대선후보를 선출해 완주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진보신당 연대회의'를 공식 당명으로 정하고 강령과 당헌을 정하는 등 현행법상 창당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진보신당은 창준위 활동 시한인 오는 18일까지 법적 등록 절차를 끝낼 예정이다. 강령과 당헌은 기존 진보신당의 것을 그대로 승계키로 했다.

 이밖에 진보신당은 대선특별결의안을 채택, 당의 대선방침에 동의하는 세력과 함께 대선공동선거대책본부를 꾸리기로 정했다. 대선정당(가설정당) 구성 방침도 밝혔다.

 진보신당의 대선방침은 ▲노동자 대통령을 지향하는 유일 진보좌파후보 선출 ▲노동자민중 독자후보는 여야 정권교체를 넘어 한국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이끈다 ▲부자와 재벌을 위한 국가를 넘어 노동자서민을 위한 녹색 평화 사회국가를 지향한다 등으로 전해졌다.

 향후 1000명의 제안자와 5만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해 대선 후보를 선출한 뒤 단일화 없이 완주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안효상 공동대표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좌파 공동으로 대선을 준비하기위해 노력했으나 당장 보이는 성과가 없다"면서도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 완주 노력을 함께할 사람들과 함께 당으로 대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인 홍세화 상임대표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돌아가서 저의 개인적 번민까지도 여러분께 털어놓고 다시 머리를 맞대고 할 일을 찾겠다. 제 남은 여정은 지금보다 훨씬 낮고 궂은일이길 바라며 여러분과 사회적 연대투쟁에서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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