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기업집단]네이버 "이해진 친족소유 지분 無...동일인 재지정, 달라질 것 없어"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구조 유지해 나갈 것"
이해진, 지분 줄이고 등기이사직도 내려놨지만
공정위 '여전히 개인 최대 출자자·경영에 지배적 영향력 행사' 판단
![[2018 대기업집단]네이버 "이해진 친족소유 지분 無...동일인 재지정, 달라질 것 없어"](https://img1.newsis.com/2017/10/30/NISI20171030_0013517398_web.jpg?rnd=20180501114141)
네이버 측은 "현재도 친족 소유지분이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구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해진 GIO는 지분을 3.72%로 줄이고 최근 등기이사직을 내려놨지만 공정위 측은 현 동일인을 변경하여야 할 중대・명백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동일인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 동일인(이해진)은 최근 지분 0.6% 매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네이버의 개인 최다출자자(지분율: 3.72%)이고, 기타 지분분포에도 중대한 변화가 없다.
공정위 측은 "네이버 스스로 이해진을 동일인으로 하여 지정자료를 제출한 2015년에도 이해진씨가 보유한 네이버 지분은 4.64%에 불과했다"면서 "현재 네이버 이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이해진이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시 임명된 인물이며, 이해진의 후임 사내이사 역시 네이버 초창기부터 이해진과 함께 근무해 온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이유로 공정위는 현 동일인은 비록 이사직 등을 사임했음에도 회사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현 동일인이 맡고 있는 직책(네이버 GIO, LINE Corp. 회장)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이해진이 네이버 및 기업집단에 여전히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다.
특히 GIO는 해외 신기술 및 유망 투자처를 발굴하는 직책으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기술기업 네이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LINE Corp.는 16개 국내 계열회사를 지배하고 있으며, LINE 계열은 네이버 전체 기업집단(일본법인 포함) 자산총액의 40.1%, 매출액의 37.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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