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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쉬안유 "한중일 정상회의, 한반도에만 초점 맞추지 않아"

등록 2018.05.04 1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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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5일 오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 대표 협의를 갖기 위해 인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왼쪽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2018.01.05.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5일 오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중 6자회담 수석 대표 협의를 갖기 위해 인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왼쪽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2018.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상황을 논의하지만 이 문제에 초점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홍콩라디오 RTHK는 쿵 부부장이 기자들과 만나 "리 총리는 한일 양국 정상들과 한반도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면서 "어떻게 한반도 완화 추세를 유지하고, 어떻게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외부에 협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3국의 입장을 보여줄 전망이다"고 밝혔다.

 쿵 부부장은 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한중일 회담이 한반도의 상황을 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회담은 주로 3국 간의 지역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3명의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쿵 부부장은 또 "중국 총리의 일본 방문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양국 관계 개선에는 드문 기회"라면서 "다만 양국 간에는 여전히 도전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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