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포 경수로 현황 점검을 관계 부처에 지시…아사히
경제건설 집중 노선 뒷받침할 전력원으로 이용 모색
미국과의 협상 어렵게 할 가능성도
신문은 지난달 북한이 밝힌 경제건설 집중 노선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원으로서의 이용을 모색하면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호소하고 미국에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목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수로 카드'는 앞으로 미국과의 협상을 꼬이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과거 북한의 핵 문제를 둘러싼 1994년의 제네바 합의에 따라 발전량 총 200만㎾ 상당의 경수로 2기를 북한에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는데 이번에 점검을 지시한 것이 바로 이 경수로이다. 경수로 건설은 중간에 새로운 핵 의혹이 드러나 공정이 30% 남짓 진행된 상태에서 중단됐고 2006년 사업 폐지가 결정됐다.
북한 관계자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폐기된 경수로를 점검 한 뒤 건설 재개 가능성과 필요한 물품을 자세히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핵 개발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평안북도 영변의 관련 시설에서 건설하고 있는 실험용 경수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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