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남북, 여름처럼 새로운 단계"…北 "풍요로운 가을되길"
南 "6월 판문점선언 이행 본격 시장 과정 돌입"
北 "여름철에 무엇을 어떻게 가꾸는가 판가름"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18.06.01. [email protected]
리 위원장은 이날 남북 고위급회담 종결회의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나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때에 판문점선언을 이행을 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과정에 돌입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화답했다.
리 위원장은 "6월1일부터 여름이 시작된다"며 "여름철에 무엇을 어떻게 가꾸는가에 따라서 가을의 풍요함이 있겠나 판가름하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6.01. [email protected]
리 위원장은 "앞으로 고위급 회담을 정례적으로, 부문별 실무회담들의 진행과정들을 봐가면서 총점검을 하고, 다시 임무를 주는 방향에서 고위급 회담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서 서두에도 이야기했지만 호상(상호) 신뢰하고 배려하는, 또 공동으로 노력하는 이런 초심을 잃지 말고 쌍방 당국이 자기 할 바를 각기 열중하는 것이 대단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2018.06.01. [email protected]
조 장관은 그러면서 "(남북)정상분들이 보여주신 것과 같은 신뢰와 배려, 이해하는 그런 마음으로 북측이 더 적극적으로 그런 마음으로 협의해 주신 것에 대해 평가하고 거기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보여준 것과 같은 자세로 앞으로 남북 간에 풀어야 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못 풀 문제가 없다 이런 마음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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