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 성김, 숙소 도착…실무회담 재개 여부에 '묵묵부답'

등록 2018.06.11 13:5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 성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2018.06.11.suncho21@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  성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email protected]

【싱가포르=뉴시스】이재은 기자 =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는 실무회담 직후 낮 12시25분께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 도착했으나 회담 진전 여부 등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성 대사는 이날 샹그릴라 호텔에 도착한 뒤 '오늘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나' '오후에 다시 만날 계획이 있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앞서 성 대사는 이날 오전 9시15분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 막판 실무협상을 하기 위해 회담 장소인 리츠칼튼 호텔로 이동했다.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 담당관과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성김 대사와 함께 움직였다.

  성 대사는 이날 회담 2시간여만인 12시7분께 리츠칼튼 호텔 로비에 나타났으나 역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숙소로 떠났다.

  한편 양측은 비핵화 문구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넣을지,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을 위한 선언은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낼지 등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협상을 재개할 지는 미지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