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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유산균'…제약업계, 장 건강 신제품 속속 출시

등록 2020.09.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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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종근당건강 신제품 출시로 기존 브랜드 강화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새 브랜드 론칭해 헬스케어 공략

[서울=뉴시스] 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

[서울=뉴시스] 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성장률이 높은 유산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신제품 및 신규 브랜드 론칭이 활발하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3.5% 성장하며 4조6000억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을 형성한 가운데 유산균은 6444억원으로 2년 전 보다 38.4%나 뛰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이다.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일동제약은 독자 개발한 기능성 원료(RHT3201)를 담아냈다.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까지 받았다.

또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했다.

종근당건강 역시 1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에서 신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화이버’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으로 기획됐다.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장 건강 증진은 물론 차전자피식이섬유를 담아 배변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설계했다.

락토핏은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다양한 맞춤형 라인업으로 유산균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 생유산균 맘스’와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 수험생에게 꼭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 패스’를 출시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새로운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 론칭에 나섰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인 유산균 제품 2종과 비건 식품인 식물성 단백질 제품군 3종 등 총 5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유산균 ‘브링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서울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 대사산물)을 한 번에 담은 차세대 제품을 표방한다.

또 다른 유산균인 ‘브링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돼 장 내 환경을 개선해 준다. 17종 5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능성을 앞세워 장 건강 및 피부 면역 밸런스와 관련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온라인몰, 홈쇼핑 등으로 유통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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