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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닐스', 중기부 팁스 선정

등록 2024.09.04 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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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닐스' 중기부 팁스 선정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닐스' 중기부 팁스 선정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자사가 투자한 해양·수산 바이오 전문 스타트업 '닐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비즈니스 모델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닐스는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닐스는 자체적인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 ILS)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양식 산업을 비롯한 해양환경개선 산업, 해양바이오 신소재 산업 등 다양한 해양·수산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닐스의 이번 팁스 선정은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2019년 부산 지역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보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의 딥테크 TIPS, 스케일업 TIPS 지정 운영사로도 선정돼 유망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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