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경찰, 1차 저지선 통과…관저 진입 2차 저지선 이동
사다리로 차벽 넘고 절단기로 철조망 제거
2차 저지선 이동 중…차벽과 경호관 배치돼
![[서울=뉴시스] 15일 오전 7시30분께 공수처와 경찰 일부가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5/NISI20250115_0001750393_web.jpg?rnd=20250115073642)
[서울=뉴시스] 15일 오전 7시30분께 공수처와 경찰 일부가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email protected]
1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오전 7시30분께 공수처와 경찰 체포조는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서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진입을 시도한 지 약 2시간30분 만이다.
이들 체포조는 사다리를 통해 차벽을 넘고 절단기로 철조망을 뚫으며 1차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 안 2차 저지선으로 이동했다. 2차 저지선에도 차벽이 설치돼 있고 경호관들이 방어하고 있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은 오전 5시부터 국민의힘 의원들과 변호인단 등 지지층의 저지를 뚫고 관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 일부 인원은 관저 인근 매봉산 진입로 쪽으로 올라가는 등 관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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