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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자치구 최초 설 연휴 31일 특별휴가 부여

등록 2025.01.23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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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업무 수행 직원 노고 격려와 지역 경제 활성화

[서울=뉴시스]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청 전경. 2024.12.18.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청 전경. 2024.12.18.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오는 31일 특별 휴가 부여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31일 당일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60%만 당일 휴가를 사용하고 나머지 40%는 2~3월 중 사용한다.

구 관계자는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 창의 행정 구현 등을 위해 구정 각 분야에서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 휴가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구민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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