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샬럿에 128-92 승리…3연승 질주
돈치치 앞세운 레이커스는 댈러스 꺾고 2연승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스테픈 커리. 2025.02.25.](https://img1.newsis.com/2025/02/26/NISI20250226_0000137048_web.jpg?rnd=20250226144738)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스테픈 커리. 2025.02.2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샬럿 호니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샬럿과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8-9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30승(27패) 고지를 밟으며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위치했다.
패배한 샬럿은 3연패 늪에 빠졌다. 14승42패로 동부 14위.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15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버디 힐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각각 16점,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샬럿에서는 마크 윌리엄스가 12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홈팀은 전반전에만 15점 차로 앞섰다.
그리고 3쿼터에만 41점을 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샬럿은 경기 내내 상대에게 끌려다니면서 더 깊은 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날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107-99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34승21패로 서부 5위에 위치했다.
패배한 댈러스는 31승17패로 서부 8위에 머물렀다.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는 이적 후 전 소속팀과의 첫 맞대결서 19점 15리바운드 12도움의 트리플더블로 맹활약했다.
NBA 26일 전적
▲올랜도 82-122 클리블랜드
▲뉴올리언스 109-103 샌안토니오
▲멤피스 151-148 피닉스
▲휴스턴 100-97 밀워키
▲LA레이커스 107-99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28-92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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