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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도와의 모든 무역 중단…印국민에 대한 비자 취소(2보)

등록 2025.04.24 20:17:31수정 2025.04.24 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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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소유 또는 印 운영 항공사에 파키스탄 영공 폐

[페샤와르(파키스탄)=AP/뉴시스]파키스탄 무르카지 무슬림연맹 지지자들이 24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물 공유 조약 중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수막에는 '물공유 조약 중단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격'이라고 쓰여 있다. 파키스탄은 24일 인도 국민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고 모든 인도 소유 또는 인도 운영 항공사에 대해 파키스탄 영공을 폐쇄했으며 제3국을 통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도와의 모든 무역을 중단했다. 2025.04.24.

[페샤와르(파키스탄)=AP/뉴시스]파키스탄 무르카지 무슬림연맹 지지자들이 24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물 공유 조약 중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수막에는 '물공유 조약 중단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격'이라고 쓰여 있다. 파키스탄은 24일 인도 국민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고 모든 인도 소유 또는 인도 운영 항공사에 대해 파키스탄 영공을 폐쇄했으며 제3국을 통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도와의 모든 무역을 중단했다. 2025.04.24.


[스리나가르(인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파키스탄은 24일 인도 국민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고 모든 인도 소유 또는 인도 운영 항공사에 대해 파키스탄 영공을 폐쇄했으며 제3국을 통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도와의 모든 무역을 중단했다.

이번 보복 조치는 카슈미르에서 26명의 사망자를 낸 무장괴한들의 치명적 공격의 여파로 파키스탄 국민에 대한 비자를 중단하기로 한 인도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22일의 공격은 30년 넘게 반인도 반란을 일으킨 이 지역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년 만에 최악의 공격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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