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여성새일센터, 경단녀 맞춤형 취업 특강 10일 연다
'커리어 리셋, 새로운 나를 만나다' 주제
함께하는 여성들과 소통, 실질적인 취업 지원까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인식전환 특강을 마련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공동교육관에서 '커리어 리셋, 새로운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을 열기로 했다.
특강은 오전 9시4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경력보유 여성 등 1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장철 가온코칭센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커리어 전환 성장마인드 셋'을 주제로 진로 재설계와 동기 부여에 중점을 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가능성을 믿어라 ▲미래를 위한 디자인 ▲오늘은 나를 안아주자 등, 자존감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강 이후에는 취업상담사·직업상담사와의 1대 1 진로 맞춤상담과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인정확인서 현장 발급 서비스도 병행,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도 불구하고 현장 체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김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과 구직자의 고용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참여 신청은 김제시 보건소 3층 여성회관 내 여성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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