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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동용 책 제작"…삼화페인트, 봉사활동 실시

등록 2025.10.15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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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도서, 학습 및 독서 교재로 활용 예정

[서울=뉴시스] 삼화페인트공업 임직원 봉사단의 특별한도서 제작 봉사활동.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화페인트공업 임직원 봉사단의 특별한도서 제작 봉사활동.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14일 하트하트재단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 권리보호를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점자, 촉각 음성으로 구성돼 시각장애인이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도서를 제작했다.

올해는 세계 8개국 대표 관광지의 건축물 입체 모형이 담긴 특별한도서가 완성됐다. 만든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 학교, 국공립도서관 등에서 학습 및 독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봉사단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편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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