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성년자 성폭행·홍채로 코인 가입시킨 40대 카페점주 송치

등록 2026.01.05 18:37:49수정 2026.01.05 18:39: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폭행 혐의 지난달 구속송치

코인 가입 관련 추가 조사 중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 관악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17.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 관악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홍채 개인정보를 수집해 가상자산에 가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카페 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40대 카페 사장 A씨를 지난달 10일 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0월 서울 관악구 자신이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제공하며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은 총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피해자들의 신체에서 A씨의 DNA를 확인됐다.

경찰은 이미 송치한 성폭행 관련 혐의 외에 A씨가 카페에 홍채 인식 장비를 설치한 뒤 미성년자들의 월드코인 가입을 유도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A씨는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한 미성년자들에게 홍채를 인식하면 몇만원의 보상을 주겠다고 한 뒤 부모의 개인정보를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코인에 가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홍채정보 수집 행위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적용 법률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