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블록체인으로 국가유산 보존관리"…과기자문회의, 유산청 시행계획 의결
국가과기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유산청 안건 심의
올해 국가유산 연구개발에 140억 투입…기술 혁신
"자산 보존 더불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로드맵"
![[서울=뉴시스]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251_web.jpg?rnd=20260407095605)
[서울=뉴시스]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2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연구개발 기본계획과 올해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가유산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년 계획을 세웠다. 첨단 과학기술로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적 가치까지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AI·디지털 기술 활용 국가유산 보존·복원 기술 고도화, 국내외 국가유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른 연구개발 관리체계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계획에 따라 투입되는 국가유산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140억원이다. 2024년부터 시행 중인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 개발(R&D)(올해 96억원) 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신속히 회복하고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개발(R&D)(올해 44억원) 사업은 AI, 로봇, 감지기(센서),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반을 구축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본계획을 근거로 인문지식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국가유산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안건은 AI 등 첨단 과학기술을 국가유산 영역에 접목해 우리 소중한 자산 보존뿐 아니라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로드맵"이라며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로 견고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관련 기술의 국제적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운영위는 범부처 R&D 정책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핵심기구인 만큼 국가유산뿐만 아니라 각 부처의 다양한 미션과 혁신적 논제들이 가감 없이 논의되는 역동적인 소통의 장이 되도록 면밀히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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