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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지자체 최초로 AI 전문 협업 플랫폼 구축

등록 2026.04.17 11:29:33수정 2026.04.17 1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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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 1000명, 기업 500개사 등록

[서울=뉴시스] 서울AI재단, 지자체 최초 AI 협업 플랫폼 구축. (자료=서울AI재단 제공) 2026.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AI재단, 지자체 최초 AI 협업 플랫폼 구축. (자료=서울AI재단 제공) 2026.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 협업 플랫폼 '서울AI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AI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AI 전문가와 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1000여명과 기업 500여개가 등록돼 있다.

'전문가' 메뉴에서는 도메인(12개)·전문분야(10개)·소속(4개)별 AI 전문가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전문가는 학위, 실무 경력 등 재단이 정한 전문성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증빙 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된 인원만 활동 가능하다.

'기업' 메뉴에서는 AI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정책' 메뉴에서는 국내외 AI 관련 보도자료를 수집·분석 후 AI가 주요 내용을 3줄로 요약 제공한다.

'협업 라운지'는 프로젝트를 등록해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 관련 프로젝트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협업을 확장할 수 있다.

재단은 서울AI플랫폼에 챗GPT를 연계한 AI 어시스턴트(챗봇)를 도입했다.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적합한 전문가·기업 정보를 먼저 추천한다.

서울AI플랫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 겸 AI연구원장은 "AI 협업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서울AI플랫폼이 적기에 마련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플랫폼이 산학연을 잇는 협업 기반으로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AI 최적화 전문 기업 노타(NOTA) 채명수 대표는 "서울AI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AI 전문가와 기업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실효성 있는 AI 사업과 프로젝트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AI 전문가와 기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협업의 문턱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AI플랫폼 오픈을 계기로 민·관 협력 제약 요인을 해소하고 AI 분야에서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AI 시티 서울'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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