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차관보급 안 만났다' 보도에 "차관보 권한대행이어서 차관보급으로 표현"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 참석해 차관보급으로 표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해임안'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4.2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21258290_web.jpg?rnd=2026042410285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해임안'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6.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 논란과 관련해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고 밝혔지만, 이후 해당 인물도 차관보급은 아니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차관보 권한대행(Acting Assistant Secretary)으로 회의에 참석해 차관보급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공지를 내고 "어제 JTBC 보도 관련, 국민의힘 방미단이 미 국무부에 두 차례 방문해 차관보급 인사와 회동했다고 밝혔다"며 "국무부 방문 1일 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앞서 장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대표가 미국 출장 기간을 연장하면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에 대해서는 저의 정무적 판단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방미 기간 중 만난 국무부 인사 중 한 명이 개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차관보'가 아니라 '차관보급'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직급을 정확하게 밝히면 특정이 되기 때문에 차관보급이라는 것을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부에 두 번 들어갔고, 첫 번째는 차관보급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았고, 두 번째도 차관보급으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어서 면담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다.
또한 "국무부 인사에 대해서는 이름이나 직책을 정확하게 공개할 수 없고, 대화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양해바란다"라며 "국무부 요청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만난 것이고 그 요청에 따라서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박준태 비서실장은 "현재까지도 (미국 측에서) 비공개 요청을 해오고 있다"라면서도 "저희는 해당 인물에게 공개할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다. 미 국무부 측에서 답변한다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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