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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어린이 과일간식 현장점검…"위생·안전관리 만전"

등록 2026.05.11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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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센터·초등 돌봄교실 방문

올해 초등 1~2학년 60만명 대상 재개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위한 중요 정책"

[장성=뉴시스] 장성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컵 과일 간식을 곁들인 급식을 먹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장성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컵 과일 간식을 곁들인 급식을 먹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 현장을 찾아 공급·위생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재개된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초등 돌봄·교육 참여 학생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채 간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1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광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2018~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뒤 현장 만족도와 정책 효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재명 정부의 먹거리 지원 국정과제로 선정돼 올해부터 재개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하는 1~2학년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채 간식을 주 1회 이상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공급을 시작했다.

송 장관은 먼저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컵과일 선별·세척·절단·포장 등 생산 공정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식품인 만큼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HACCP 기준 준수와 콜드체인 유지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과일간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장관은 이날 생산된 컵과일을 들고 안성 광덕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학생·교사들과 소통했다.

광덕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학교로 다양한 학생들이 과일간식 사업의 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 장관은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함께 ‘찾아가는 과일교실’을 추진해 식생활 교육과 과일간식 사업을 연계하고 여름철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공급업체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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