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향기 발길 따라' 산청교육지원청, 초·중생 체험 교육
![[산청=뉴시스] 산청교육지원청, 선비향기 발길따라 운영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5.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055_web.jpg?rnd=20260511123041)
[산청=뉴시스] 산청교육지원청, 선비향기 발길따라 운영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5.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옥)은 11일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선비향기 발길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역사 자산과 선비정신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진로 역량과 연결하는 진로교육 연계 산청 선비향기 발길따라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 자산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등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방문해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음 다스리기 특강을 듣고, 국궁(활쏘기) 체험과 실천 다짐 문구 작성 활동 등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 성찰의 태도를 기른다.
특히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문화해설사, 학예사, 역사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 프로그램은 3~4학년을 대상으로 산청박물관 및 산청 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소규모 학교는 산청 공동학교의 공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팀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노명옥 교육장은 "산청의 선비정신은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배려와 존중,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진로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