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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후 파키스탄·러시아 정상 잇단 中 방문

등록 2026.05.15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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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프 총리 23~25일 방중 예정

푸틴 방중 일정도 임박

[두바이=AP/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23~2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은 샤리프 총리는 지난해 5월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5.15

[두바이=AP/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23~2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은 샤리프 총리는 지난해 5월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5.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이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잇따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의 외교적 영향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14일 파키스탄 일간 돈(Dawn)에 따르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샤리프 총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다르 장관은 "파키스탄과 중국은 양국 협력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혁신과 디지털 연결성, 미래 경제를 향한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파키스탄과 중국의 우호 관계는 일반적인 외교 관계가 아니라 시간의 시험을 견뎌내고 신뢰를 통해 더욱 공고해진 관계"라면서 양국 간 전략적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도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과 관련해 "매우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 정부는 아직 샤리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방중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외국 정상들의 잇따른 중국 방문은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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