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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흥준 전 육본 정책실장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등록 2026.05.17 18:38:48수정 2026.05.17 1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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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

안찬명·강동길 조사 등 수사 속도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김지미 특검보가 11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1.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김지미 특검보가 11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최근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특검은 계엄 전후 군 수뇌부의 내란 가담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안찬명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을 지난 8일, 강동길 전 해군참모총장을 지난 15일 각각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계엄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의 계엄 관여 의혹을 '1호 인지 사건'으로 규정하고 합참 등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여왔다. 김 전 의장을 비롯해 정진팔 전 합참차장, 강 전 총장, 이승오 전 작전본부장, 안 전 작전부장 등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들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계엄사령부 구성과 군 병력 운용 등에 관여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에도 군 추가 투입이 검토됐다는 이른바 '2차 계엄 시도' 의혹 역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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