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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 코 앞에 앞두고 한일 정상회담, 선거용 사진찍기 안돼"

등록 2026.05.18 16:48:14수정 2026.05.18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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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익만큼은 제대로 챙겨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선거용 사진찍기'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굳이 선거를 코 앞에 두고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다. 그 의도가 무엇인지 뻔히 들여다보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어쨌거나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으니 국익만큼은 제대로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경제를 위해 에너지 협력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지난 정부에서 100억 달러로 간신히 살려놓은 한일 통화 스와프도 올해 말이면 끝난다. 연장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핵에 맞서 양국의 안보 협력 강화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한미일 안보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의 우리 선박과 선원 구해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겠다. 다카이치는 이란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서 일본 선박 구해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다카이치(사나에 일본 총리)는 일본 정계에서도 대표적인 우익 인사"라며 "과거 이재명의 주장대로라면 다카이치와 마주 앉는 것 자체가 '극단적 친일'이다. 선거 때마다 '죽창가'를 불렀던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했다.

그는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조공 외교'라고 공격했다"며 "그래 놓고 정작 본인은 일본 가서 신나게 드럼까지 치고 왔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 자리에 앉으니 야당 대표 때와는 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최소한 국민에게 입장 변화의 이유를 밝히고 이해는 구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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