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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졸업생 78% '취업 성공'…교육부, 지원 확대

등록 2026.05.20 06:00:00수정 2026.05.20 0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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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이버대학 운영성과 공유 포럼' 개최

"성인학습자 직무역량 고등·평생교육 기여"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사이버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77.7%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사이버대학이 성인학습자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2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2026년 사이버대학 운영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사이버대학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이버대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난해 수행한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대학으로, 재직자 등 성인학습자 교육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원격대학 형태 평생교육시설 2개교를 포함해 총 2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사이버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77.7%로, 성인 학습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고등·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부는 사이버대학이 성인학습자 교육 수요 확대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에 대응해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은 사이버대학에 AI, 증강현실(XR) 등 최신 교육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학습자가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등 2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원격교육 혁신 지원사업'은 사이버대학이 이주배경 성인학습자, 장애 성인, 경력단절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예혜란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은 "교육부는 사이버대학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에게 맞춤형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원격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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