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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아 '그린군산, 지구로운 6월' 운영…체험교육

등록 2026.06.04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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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시청·맘껏광장서 캠페인 전개

학교·시니어클럽 등 맞춤형 에너지 교육

[군산=뉴시스]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프로그램. (사진=군산시 제공)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프로그램. (사진=군산시 제공)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제31회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한달간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4일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린(Green) 군산, 지구로운 6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시니어클럽 등 시민들의 주요 생활권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려되는 기후위기에 맞서 현장 캠페인 사업이 먼저 문을 연다. 6일 오후 1시부터 구시청광장에서는 관광객 대상 생활습관 점검 프로그램인 '3분 기후행동 처방소'가 운영된다. 수송동 맘껏광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분리배출 게임 등 '기후행동 체험 놀이터'가 펼쳐진다.

계층별 에너지·저탄소 교육 프로그램도 월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18일 지역아동센터 재생에너지 교육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우리동네 에너지 교실'을 열어 가정 내 절약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시는 산북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저탄소 생활교실'과 군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생활 속 환경실천 교육'이 6월 중 상설 운영돼 학내외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뒷받침한다.

김현숙 군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생활 공간 곳곳에서 기후행동 문화가 실질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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