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명 사상' 안전공업화재 추가 합동감식…발화부 살핀다
유류물 수색도 진행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감식반이 25일 오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으로 5일차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2026.03.25. kdh191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3078_web.jpg?rnd=20260325112531)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감식반이 25일 오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으로 5일차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2026.03.25.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명 사망하는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추가 합동 감식을 실시한다.
대전경찰청은 8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안전공업 문평공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인력 20여명을 투입됐다.
특히 지난 감식에 이어 잔존 발화부 위주 정밀 감식과 유류물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경찰은 관계기관 등 인력 40여명을 투입하고 유족을 참관해 약 5시간에 걸쳐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이날은 발화부 추정 부위인 1층 바닥과 공장 설비 등 기계적 및 전기적 요인을 살펴봤다.
경찰 관계자는 "원인 규명을 위해 합동 감식을 나섰다"며 "지난주 감식과 달리 발화부 정밀 감식과 유류물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20일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문평공장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74명이 발생했다.
경찰은 3일 뒤 불이 발생했다고 추정하는 1층 가공 라인과 2층 등 전체적인 감식을 벌여 일부 잔해물을 수거했지만 붕괴 위험 등으로 구체적인 감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 발생 39일 만인 지난 4월28일부터 크레인 2대 등을 투입해 옥상에 차량을 인양하며 공장 철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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