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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자해 시도 증가…"생명안전 교육 최우선해야"

등록 2026.06.08 1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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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 전남지역 증가율 공개

자해·자살 시도 4년 만에 3.5배 늘어나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왼쪽),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왼쪽),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학생의 자해와 자살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초대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이 학생 생명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학벌없는사회)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자해·자살을 시도한 학생 수는 2021년 189명, 2022년 215명, 2023년 466명, 2024년 502명, 2025년 677명에 달해 4년 만에 3.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남에서 자살을 시도한 학생 수는 2021년 40명, 2022명 32명, 2023년 65명, 2024년 62명, 2025년 57명으로 위기 신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학벌없는사회는 우려했다.

학벌없는사회는 "청소년의 자해, 자살은 결코 개인 성향이나 가정 상황만의 문제가 아니다. 입시 경쟁을 강요하는 현실, 학생인권과 기본권 존중 토대 부실, 위기 학생 조기 발생 체계 미흡 등 공교육 체계의 결핍을 드러내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학벌없는사회는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은 학생 생명과 안전을 공교육 정책의 뿌리로 삼아 예산, 인력, 제도, 책임 체계를 구체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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