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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말라리아 예방 총력 대응

등록 2026.06.11 0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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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시흥시가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안내문=시흥시 제공).2026.06.11.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안내문=시흥시 제공).2026.06.11.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진단검사 키트 무료 배부와 방역 강화를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4월부터 10월 사이 주로 발생한다.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조기 진단 시 완치가 가능하다.

시흥시는 2024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5~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위험지역 방문자, 제대군인, 건설 노동자 등 모기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속진단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천변, 공원,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모기 서식 가능 지역에서는 유충 구제 중심의 친환경 방역을 실시해 성충 방제에 그치지 않고 산란처를 사전에 관리한다.

보건소는 야간 야외활동 자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시흥시보건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관내 진단·치료 가능 의료기관은 신천연합병원, 우리내과의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마음속내과의원, 도도스이비인후과 등 6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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