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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행정 '단속에서 예방'으로…영세기업 무상 기술지원

등록 2026.06.12 0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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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관내 한 소규모 기업을 방문해 환경 관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무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06.1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관내 한 소규모 기업을 방문해 환경 관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무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06.12.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단속과 규제 중심의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소규모 기업의 환경 개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예방 중심의 지원 사업에 나선다.

안양시는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관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문현답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무상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고질적인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최근 관내 배출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1차 현장 기술지원을 마쳤다.

주요 지원은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기·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비롯해 방지시설 약품 투입량 진단, 시설 운영 효율 향상 방안 제시, 인허가 사항 및 운영일지 작성 등 법적 준수사항 안내 등이 골자다.

실제 1차 지원을 받은 한 사업장 관계자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 환경 법령 준수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이 오작동 원인과 구체적인 보완점을 짚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 20개소 안팎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무상 기술지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관내 기업경제 활성화를 동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계 적정성 검토 ▲방지시설 약품 투입량 및 운전조건 진단 ▲시설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인허가 사항 적정 신고 여부 검토 ▲운영일지 작성방법 등 법적 준수사항 안내 등이 포함된다.

기술지원을 받은 한 사업장 관계자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환경 법령 준수와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전문가들이 오작동 원인과 구체적인 보완점을 제시해 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총 20개소 내외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무상 기술지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관내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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