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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공무원, 상조회비 3400만원 횡령 혐의…경찰 수사

등록 2026.06.17 22:13:58수정 2026.06.17 2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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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소속 공무원이 동료들이 낸 상조회비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부산소방재난본부 소속 직원 A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상조회 기금을 관리하면서 동료들이 낸 상조회비와 경조사비 적립금 등 34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부산시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가 진행되던 중 소방본부 감사실에 관련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같은 달 A씨를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공금 관리 실태를 교차 점검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해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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