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멕시코전 '키 맨'은 이강인…압박 풀어줄 선수"[인사이드 월드컵]
"개최국과의 경기라 가장 어려울 것…히메네스 조심해야"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1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209_web.jpg?rnd=20260611101305)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JTBC 해설위원인 박지성은 홍명보가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한 18일(한국 시간)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경기를 잘 치렀기 때문에 2차전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멕시코는 조 최강이자, 개최국이라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비긴다는 생각보단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치른 멕시코와 평가전(2-2 무)이 이번 대결에 큰 도움이 될 거로 전망했다.
그는 "멕시코는 상당히 거칠게 경기하는 팀이라 초반에 조심해야 한다"며 "이강인과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체코전 때 보여준 패스와 움직임을 선보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드리블 하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781_web.jpg?rnd=20260612113557)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드리블 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그는 "2차전은 이강인이 가장 중요하다. 탈압박을 통해 상대 압박을 풀 기량을 갖춘 선수"이라고 했다.
이어 "멕시코에는 상당히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해다.
멕시코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를 언급했다.
![[사포판(멕시코)=AP/뉴시스]체코전 맹활약한 이강인. 2026.06.11.](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1329799_web.jpg?rnd=20260615040732)
[사포판(멕시코)=AP/뉴시스]체코전 맹활약한 이강인. 2026.06.11.
한국은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멕시코를 이긴 적이 없다. 두 번 만나 모두 졌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고,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은 1-2로 석패했다.
박 위원은 "징크스는 언젠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경기가 더 기대된다. 부담감을 떨치고 선수들이 하고 싶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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