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AI 혁신도시 시동…"미래형 인공지능 도시 구축"
국토부 K-AI 시티 공모 최종 선정
혁신도시에 미래형 서비스 집중 실증
![[원주=뉴시스] AI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인공지능 도시 로드맵. (사진=원주시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641_web.jpg?rnd=20260618172748)
[원주=뉴시스] AI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인공지능 도시 로드맵. (사진=원주시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형 인공지능 도시 구축에 나선다.
원주시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국비 143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81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과 헬스케어, 재난안전 서비스를 갖춘 AI 혁신도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AI 특화 도시'는 교통과 주거,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원주시는 도시 산업 기반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원주형 AI 혁신 모델'을 제시해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선정됐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본격 추진된다.
핵심 실증 지역은 강원원주혁신도시다. 이곳에는 자율주행 셔틀과 로보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되고 AI 기반 헬스케어와 산불·시설물 이상·도로 위험 등을 사전에 감지하는 재난안전 시스템이 구축된다. 주거 공간에도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에스트래픽,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NHN클라우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등이 참여하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진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적용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혁신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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