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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6' 개최…나노기술 글로벌 동향 공유

등록 2026.07.08 10:20:00

산업부·과기부, 10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글로벌 나노기술 콘퍼런스·전시회 진행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23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나노코리아 2025)에 삼성전자의 투명 마이크로 LED 제품이 전시돼 있다. 2025.07.02. hwang@newsis.com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23회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나노코리아 2025)에 삼성전자의 투명 마이크로 LED 제품이 전시돼 있다. 2025.07.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26'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분야 글로벌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교류 협력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만드는 나노×AI'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1200여 명의 연구자와 400여 기업의 참여 속에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나노기술 연구 혁신 및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연구자와 기업에게 국무총리상, 장관상 총 14점을 시상했다.

연구 부문에서는 '독창적 셀 계면 제어기술을 통한 세계 최고 효율 탠덤 태양전지 기술개발'로 김진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산업 부문에서는 '미세먼지 차단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공기 여과 기술개발'로 뉴라이즌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AI와 자율실험 기반의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주 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과 과학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박상엽 LG CNS CTO가 '피지컬 AI 기반 나노·첨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나노기술 국내외 석학의 주제 강연, 14개 세부 기술 분야 전문 강연, 신진 연구자의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협력 및 특별 세션, 대중 강연·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같은 퍼블릭 세션 등 다양한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세르게이 칼리닌(Sergei V. Kalinin) 미국 테네시대학교 교수는 '자율 멀티모달 현미경을 활용한 소재·물리 분야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강연하고, 안진호 한양대학교 교수는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를 위한 나노기술, 나노기술을 위한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을 설명한다.

마지막 날에는 왕중린 중국과학원 소장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나노에너지에서 대규모 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전문 강연은 나노소자, 나노에너지, 나노바이오, AI 나노소재 등 14개 세부 기술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3일간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은 28개국 신진 연구자가 총 1092편의 논문을 발표 전시한다.

이외에도 나노팹 공동 활용 온라인 플랫폼인 모아팹(MoaFab) 참여기관 교류회,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AI소재 허브 연구단의 교류회 등도 협력 행사로 개최한다.

특별 전시에서는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연구성과를 전시하며, 주제관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 기술과 제품을 집중 조명한다. 또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와 함께 나노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1대 1 상담회도 진행된다.

정부 관계자는 "나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융합기술이자 새로운 발견의 토양이 되는 기반기술"이라며 "나노기술로 대한민국이 학문과 산업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연구와 기술을 '시작하는 국가'가 되고, AI 대전환 시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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