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딛고 반등"…삼성전자 0.2%↑·SK하닉 5.3%↑[핫스탁](종합)
등록 2026.07.09 15:56:12
](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21313831_web.jpg?rnd=20260609140301)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 0.18% 상승한 27만8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장 초반 5%대 오른 29만원선에 도달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중동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SK하이닉스는 5.30% 오른 218만6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9%대 상승한 227만원선에 올라섰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급락했던 반도체 업종이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고, 국내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도 일부 개선되며 강세로 출발했다"며 "다만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악재와 누적된 차익실현 압박으로 개인 투자자가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변동성이 재차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휴전 중단 부담에도 최근 연속 폭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 속에 저가 매수 유인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가 7000선 초반까지 내려선 현 구간에서는 반도체, 적층세라믹 커패시터(MLCC), 전력기기, 증권 등 낙폭 과대 기존 주력 업종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을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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