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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건강권 확보 의약업소 현장 점검 강화

등록 2023.04.02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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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의약업소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역 내 의료기관 104개소와 약국 4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군은 연 1회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 진료기록부 적정 기록·보존,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약국관리의무사항 준수를 확인하고 사고마약류 적정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은 이와 함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예방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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