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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휴대폰 비번 공유?…연우母 장윤정 귀 쫑긋

등록 2023.05.28 12:16:16수정 2023.05.28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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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2023.05.28.(사진 = MBC 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2023.05.28.(사진 = MBC 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자녀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2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15세 사춘기 중학생 맥의 일상이 그려졌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난밤 부모님께 반납했던 휴대폰을 찾아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맥은 휴대폰 사용 시간을 늘려달라고 부모님께 제안했고, 부모님은 이를 들어주며 왜 휴드폰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며 충분히 대화했다. 이 모습을 본 노규식 박사는 칭찬하면서 사춘기 시기 소통 비법을 알려줘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침 식사 후 인근 공원에서 친구를 만난 맥은 다시 휴대폰 사용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엄마는 내 휴드폰 비밀번호를 아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친구의 의견을 물었다. 예비 사춘기 자녀 학부모인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도 사춘기 소년의 속내가 드러난 해당 장면에 집중했다.    

노규식 박사는 "부모가 아이의 휴드폰 비밀번호를 아는 것에 대해 찬성"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이를 보호하되 너그러워질 것을 조언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공감을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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