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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측량업 등록신청·변경신고 온라인으로 확대 등

등록 2023.06.09 0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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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측량업 등록신청·변경신고 온라인으로 확대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측량업의 등록신청 및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측량업 신규등록 신청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측량업의 휴업·폐업 등의 신고 시에는 시·도의 측량업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에 시는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등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신청은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https://cms.kasm.or.kr:18443)’으로 하면 된다.

처리 절차는 신청인이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인 정보와 신규 등록사항 또는 변경사항 등을 입력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시, 공원·수목관리 직원 대상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울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급성 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시청 공원·수목 관리업무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큰 생태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도시농업과 직원 등 110명이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최초 접종자의 경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고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해야 한다. 접종 완료 시 75%의 예방효과가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이다. 숙주인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바이러스가 포함된 설치류의 소변이나 분변을 에어로졸의 형태로 흡입하거나 설치류가 물어서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전신 출혈과 신부전증,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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