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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조직개편과 군정 주요 계획 발표

등록 2023.01.27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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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조직 세계화담당관, 인구가족과와 맑은물관리과 신설

박범인 금산군수가 27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 01 27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박범인 금산군수가 27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 01 27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민선 8기 조직개편 및 올해 군정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산군 조직은 당초 2실, 14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에서 2국, 2담당관, 15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으로 전환됐다.

박 군수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충남 내 15개 시군 중 2개 군을 제외하고 국 단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개청 77년 만에 첫 국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 및 의사결정의 전문성 확보 및 관리 분담의 효율성 도모, 총괄 조정기능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현 정부 방침이 조직 확대를 지양하고 정원을 동결하고 있다”며 “군청 내 2개 팀을 줄이는 등 조직 확대를 최소화하고 정원을 726명에서 2명만 추가된 728명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실현을 위한 세계화담당관, 인구정책을 위한 인구가족과 체계적이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맑은물관리과 등 신설 및 개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민원처리과를 본래의 부서로 환원한 것은 인허가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민원총괄관리시스템 통해 민원 서비스가 늦어지거나 불합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펀 박 군수는 올해 군정 주요 추진계획에 관해 인화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고 5대 중점전략을 토대로 한 10대 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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