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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미국의 수정 종전안에 대한 역 수정안 보내…파키스탄 중개"

등록 2026.05.18 1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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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스마일 바게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4월 20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에스마일 바게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4월 20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은 미국의 수정 종전안에 대한 답을 보냈다고 18일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에이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대변인은 "어제 밝힌 것처럼 우리의 우려 사항들이 미국 측에 전달되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고 이 같은 교환은 "여전히 파키스탄 중재자들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이상 관련 언급은 없었다.

이날 앞서 파키스탄이 이란의 답변을 받아 미국과 이를 공유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의 수정 제안에 대한 이란의 이 답변은 '이란의 수정 종전안 혹은 역 수정안'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수정 종전 제안이 정확히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이란의 답변인 역 수정안 내용도 현재 분명하지 않다.

미국이 일시 휴전을 일방적으로 무기한 연장한 후 먼저 4월 말 14개 항의 종전안을 이란에 보냈다. 5월 6일 양측이 한 페이지짜리 절충안에 근접했다는 미 소식통 의거의 미 온라인 매체 보도가 있었으나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0일 이란의 답을 받았으나 "도저히 받아들일 수 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중국 국빈 방문이 끝난 후인 17일 이란 언론이 미국측으로부터 5개항의 수정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여드레 전 트럼프가 도저히 받아들이고 협상할 여지가 없다고 퇴짜 놓은 이란의 1차 역 제안은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 포함 전쟁과 공격 즉각 중지, 공격피해 배상, 호르무즈해협 주권 인정, 미국의 이란 해안봉쇄 종료, 차후 공격중지 보장, 경제 제재 일괄 해제 및 해외 동결자산 복권 등 10개항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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