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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찾은 배경훈 부총리, IMEC 소속 한인 연구자들 격려

등록 2026.06.11 01:00:00수정 2026.06.11 0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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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 별도 면담 진행

K-문샷 전략 토대 AI 활용 연구·데이터 공유 제안

하반기 과학기술공동위 등 통해 구체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배경훈 부총리가 유럽연합(EU)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와 베를리몽 빌딩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 본부에서 면담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경훈 부총리가 유럽연합(EU)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와 베를리몽 빌딩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 본부에서 면담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벨기에와 유럽연합(EU)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브뤼셀 방문 첫 일정으로 벨기에 루벤 소재 IMEC에 근무하는 한인 연구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IMEC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AI·양자컴퓨팅 연구기관이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기술혁신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국과 벨기에 간 첨단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배 부총리는 예카테리나 자하리에바 EU 스타트업·연구혁신 집행위원과 별도 면담을 통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첫 해 성과를 확인했다.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분야별 연구협력과 이공계 연구자 인력교류 확대 등 협력을 늘리기로 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아시아 국가 중 처음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단기간 내 한국 연구자가 포함된 33개 연구팀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과 EU간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K-문샷 전략' 핵심 거점인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를 기반으로 AI 활용 연구와 과학데이터 공유 협력을 제안했다. 또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와 양자(퀀텀) 분야 공동연구 참여형 인턴십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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