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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 카퓌송 서울 리사이틀, 프랑스 첼로의 적통

등록 2013.09.29 07:31:00수정 2016.12.28 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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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랑스의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32)이 10월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랑스의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32)이 10월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2008년 이후 다섯번째 내한인만큼 국내에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프랑스는 베르나르 미슬랭, 피에르 푸르니에, 폴 토르틀리에, 모리스 장드롱, 앙드레 나바라와 같은 명 첼리스트를 배출했다. 첼로를 귀족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카퓌송은 음색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프렌치 첼로의 적통을 잇는다. 뛰어난 기교를 남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바이올리니스트인 형 르노 카퓌송(36)과 함께 2000년대부터 주목받고 있다. 버진 레이블에서 함께한 형과의 수많은 실내악 음반을 기반으로 마르타 아르헤리치,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음악계 큰손의 총애를 받고 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마이스키, 요요 마의 뒤를 이을 스타 첼리스트에 목말라하던 유럽 음악계도 그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음반과 협연, 독주와 실내악 등 여러 형태로 연주를 몰아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 고등음악원에서 필리프 뮐러와 아니 코셰자킨, 빈에서 하인리히 시프를 사사했다. 2001년 프랑스 '음악의 승리상'에서 올해의 신인상, 2004년 독일의 '에코 클래식상'에서 올해의 젊은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다니엘 바렌보임, 유리 바쉬메트, 정명훈 등과 협연했다.

 이번 서울 무대에서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뷔시 '첼로 소나타', 브리튼 '첼로 소나타'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프랭크 브레일리가 힘을 보탠다. 5만~12만원, 빈체로. 02-599-574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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